나운1동은 7일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갖고 복지허브화 중심기관인 행정복지센터로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시의원,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기념행사와 주민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허브화는 행정기관이 민간부문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 되었으며 이를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란 새로운 명칭을 도입했다. 고대성 나운1동장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수혜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복지제도에 대한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