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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면 유윤식 이장, 생필품 전달 ‘귀감’

개정면 원아산마을 유윤식 이장이 32만원 상당의 생필품(백설탕 15㎏ 20포)을 개정면사무소에 기탁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1-14 10:12:33 2016.11.14 10:12: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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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면 원아산마을 유윤식 이장이 32만원 상당의 생필품(백설탕 15㎏ 20포)을 개정면사무소에 기탁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유 이장은 면사무소를 찾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철에 꼭 필요한 설탕을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김장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백설탕을 지원해 김장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보탬이 될 것이다. 성품을 전달받은 마을의 어르신은 “겨울철 김장을 하려면 비용부담이 큰데 설탕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임철혁 개정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유윤식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사랑과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정면 유윤식 이장은 12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떡, 설탕,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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