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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원-종교계-기업 함께하는 김장행사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눔행사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1-22 09:40:05 2016.11.22 09:40:0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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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눔행사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군산시청원, 종교단체(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와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 한국가스기술공사전북지사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시청원-종교계-기업이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군산시청원한사랑나눔모금회, 4대 종교단체, 기업인들이 연합해 올해도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 500박스(박스당 10kg)는 군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 및 취약계층 500여곳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김장담그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한몫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양원 군산부시장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따뜻한 마음들이 김치를 통해 행복한 선물로 전달될 것 같다”며 “이를 통해 민관네트워크가 더욱 든든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자원봉사센터 채정룡 이사장은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기업의 이윤과 종교를 초월한 사랑으로 전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희망의 마음들이 군산시 전역으로 번져나가 모두가 행복한 군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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