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소재 문화·이화어린이집(대표 김신덕, 한희창)이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37포대, 라면 3박스, 화장지 6박스 등을 신풍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성품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및 교사 등이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홀몸 노인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4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화·이화어린이집은 사회복지법인으로 군산시 어린이집 보육사업 평가회에서 우수어린이집 표창 수상 경력이 있으며 작년에도 추수감사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왔다. 한희창 대표는 “직원과 원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 수 있어 기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