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로당 25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개정면은 경로당 화재보험 가입여부, 소화기 비치여부, 콘센트 점검 등 안전과 관련한 사항을 체크리스트로 작성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방경로당 이근오 회장은 “면에서 관심을 갖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확인해주니 더욱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철혁 개정면장은 “겨울철에는 전기 및 전열기구 등 철저한 점검과 안전습관이 중요하다”며 “행정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들 또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