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관규)가 26일 월명동과 소룡동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타타대우상용차 80여 명의 직원들은 월명동 및 소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33가구에 연탄 1만장을 직접 배달해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박정희 군산시의장과 배형원 행정복지위원장, 김형철 주민복지국장, 채정룡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황호종 군산자원봉사센터장, 이건표 월명동장 등이 동참했다. 김관규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타타대우 직원들은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연탄 나눔 봉사도 8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