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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현면은 25일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현나눔장터’를 열었다. 회현나눔장터는 회현초등학교와 회현중학교 학부모를 주축으로 한 회현마을모임이 주관해 이루어졌으며, 아나바다 장터와 먹거리 장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현중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밴드공연과 난타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줘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며 “장터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인 수익금은 회현면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아이들의 쉼터 공간인 마을사랑방 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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