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아베스틸(대표 윤기수)은 28일 1600만원 상당의 겨울용품(겨울이불 200채, 전기요 100개)을 군산시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전기요, 겨울이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겨울 난방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완 노조위원장은 “세아베스틸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겨울나기 용품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군산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세아베스틸 직원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이 모아주신 작은 정성들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