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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2016 군산시 아동학대예방 세미나’가 29일 어린이공연장에서 학부모, 아동관련 시설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1-29 09:39:45 2016.11.29 09:39: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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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군산시 아동학대예방 세미나’가 29일 어린이공연장에서 학부모, 아동관련 시설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군산시가 최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점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군산시 아동학대예방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과 감정코칭협회 회장인 최성애 박사의 ‘헬육아 극복을 위한 감정코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강성옥 의원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차정희 어린이행복과장은 “내년에도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밀접한 업무 협조체계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이와 함께 소규모 집합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원 군산부시장은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는 말처럼 아동학대는 어떠한 경우에도 발생해서는 안 될 이 사회에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사회적 병폐”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계자 교육을 통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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