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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는 나눔 릴레이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과 성품이 잇따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2-08 11:01:58 2016.12.08 11:01: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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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과 성품이 잇따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지곡교회, 끝없는 지역사랑 나눔 실천 지곡교회(담임목사 양성진)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카이데이’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기를 나누고자 백미 20kg, 700포(3000만원 상당)를 8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향우 지곡교회 장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하고 교회가 지역공동체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군산지사, 이웃사랑 성금 전달 한국국토정보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채규오)가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432만원을 8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군산지사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채규오 군산지사장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우리사회에 기부문화가 좀 더 확산돼 온기가 넘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연시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 사랑나눔 실천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김현섭)는 사회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등에 전해 달라며 돼지고기 1300㎏(650만원 상당)을 8일 군산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성품(돼지고기)을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섭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장은 “한해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는 해마다 명절이면 잊지 않고 돼지고기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임피면 생활안전협의회, 이웃돕기 성품 전달 임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7일 임피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임피면 생활안전협의회는 1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이웃돕기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임피면에 전달한 성품은 라면 30박스로, 기탁받은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돈 회장은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되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경찰과의 치안협력체제를 유지해 치안안전망 구축을 통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프로야구선수 임석진, 이웃돕기 성품 기탁 SK와이번스 소속 임석진 선수가 지난 7일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양봉꿀 2.4kg 20개(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석진 선수는 야구의 도시 군산출신 SK와이번스 소속으로 프로선수가 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온정이나마 베푸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양봉꿀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나운2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석진 선수는 “꿀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비록 지금은 프로 1년차라 많은 금액으로 도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소룡동, 높아지는 사랑의 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영근)는 지역 어르신 5세대에 온수매트(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세노야봉사단(단장 채영숙)은 저소득계층 5세대에 백미 20kg을 전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세노야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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