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지엠 군산공장, 훈훈한 연탄 8000장 배달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12일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연탄 80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일부를 옥서면 인근 고지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배달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2-12 10:06:09 2016.12.12 10:06:0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12일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연탄 80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일부를 옥서면 인근 고지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배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마음재단 후원으로, 한국지엠군산공장김선홍본부장과금속노조한국지엠지부군산지회성국선지회장, 정윤모 군산사회복지협의회장, 한국지엠 군산공장 자원 봉사자등 노․사․민․관이 연탄 배달에 참여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김선홍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주위의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군산공장 임직원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국선 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하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모 군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한겨울에도 추위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관심과 배려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대표기업인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신차가 성공적으로 출시돼 지역경제에 환한 웃음이 퍼질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은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