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소재 팔팔삼계탕(대표 임경식)은 14일 지역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팔팔삼계탕은 2008년부터 해마다 연 3회 지역 어르신을 초청,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경식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어르신들 또한 매번 따뜻한 관심과 호의를 베풀어 주시는 임경식 대표에게 진심어린 정감의 마음을 표했다. 송천규 중앙동장은 “어르신 모두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찾아뵙고 정(情)이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