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이 삼성재단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선정, 3년 동안 총 4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나눔과 꿈’ 공모사업은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나눔 실천으로 더 행복한 세상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복지·환경·문화·글로벌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1045개 기관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51개 기관이 선정됐다. 나운복지관은 ‘나눔과 꿈’ 사업을 통해 지원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대안교육 실시, 부모와 생활복지사(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 아동중심의 인프라를 조성해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정열 관장은 “이번 나눔과 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삼성의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사업으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