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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강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자매결연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강화군 현장지원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주민협의체 회원 등 30여명과 함께 인천 강화군을 방문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2-23 10:54:33 2016.12.23 10:54: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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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강화군 현장지원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주민협의체 회원 등 30여명과 함께 인천 강화군을 방문했다. 강화군 주민들은 그간 군산을 4차례 방문했고 교류를 넘어 군산시와 사업성과물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간 협력관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자매결연을 제안해왔다. 이날 강화읍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군산 주민과 강화군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두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설명회를 갖고 주민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상호 공동체 교류방안 등에 대해 주민과 활동가들과 논의해 협약내용에 반영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 성과물 공유와 협력관계 유지, 지역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연구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사업을 위한 협력관계 유지 등이다. 김한태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지속가능성이 담보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사업계획이 조금 부족해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작성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영우 강화군 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세계적인 추세로, 이번 자매결연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두 지역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교류함으로써 시군의 도시재생 협력체계가 발전되고 주민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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