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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위 공무원 4명 이달 말 명예퇴직

군산시 김진권 자치행정국장, 김홍식 시립도서관관리과장, 오길환 세무과장, 이광태 주택행정과장 등 사무관급 이상 4명의 고위공무원이 후배를 위해 이달 말 명예 퇴직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2-28 10:15:41 2016.12.28 10:15: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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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김진권 자치행정국장, 김홍식 시립도서관관리과장, 오길환 세무과장, 이광태 주택행정과장 등 사무관급 이상 4명의 고위공무원이 후배를 위해 이달 말 명예 퇴직한다. 이에 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들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퇴직예정 공무원들은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군산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뛰었던 후배 공무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올 상반기부터 다시 시작된 퇴임식은 퇴직자와 가족 그리고 직원이 함께 참여해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퇴임식장의 자리배치와 공로패 수여 등을 성명 순으로 진행하고, 공로패에도 직급을 표시하지 않는 등 퇴직 공무원들이 마음의 부담 없이 참여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김진권 자치행정국장은 “가정과 일을 모두 소중히 여기는 공직자, 서로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공직자,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산시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공복(公僕)이라는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배 직원들은 “오랜 기간 동안 퇴임식을 하지 않아서 못내 아쉬웠는데 올해부터 퇴임식이 부활해 의미 있게 생각하고, 그동안 수고한 선배님과 가족의 앞날에 축복을 더욱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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