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은 설 명절 귀성객 증가에 따른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의 관문인 옥서면은 관내 유관기관인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장을 만나 AI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설명, 군산공항 전광판을 통한 AI 차단방역 홍보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설 명절 공항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서면장 및 직원, 한국공항공사 직원들이 군산공항을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철새도래지와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자생단체인 이장협의회 및 농촌지도자회 회의를 통한 AI 차단방역 강조, 설 명절 1일 1회 이상 마을방송 실시, SMS 발송 등 AI 차단 행동요령, 대규모 가금류 사육농가 소독시설 및 방역시설 일제점검, 관내 가금농가의 일일예찰을 통해 축사 외부인 출입제한 및 생석회 살포 등을 통한 소독 강화를 당부했다. 박남균 옥서면장은 “설 명절기간 농장 차단방역이 중요한 만큼 선제적 AI 차단방역을 통한 청정군산을 위해 옥서면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