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채왕균 임피면장이 지역민의 민원해소를 위해 관내 35개소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다니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채 면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주민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안전시설 점검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채 면장의 이번 경로당 순회는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이례적으로 경로당 회장단 및 이장도 함께 동석했다. 23일 왕산경로당을 찾은 채 면장은 “향후 면정 운영에 주민들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산경로당 이성규 회장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