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정책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나눔·봉사 활동을 함께하는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구성했다.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이달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생활 밀착형 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생활불편 해소 및 재능기부 등의 온라인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개인정보 지킴이 활동, 맞춤형 혜택 서비스 모니터링 등 각종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봉사 활동에도 참여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 인원 12명과 공무원·교사 퇴직자 등 기관에서 추천 받은 인원 2명, 읍면동에서 추천한 인원 15명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5회차에 걸쳐 진행해왔던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그동안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신속한 민원제보로 생활불편 해소에 기여했으며, 특히 2015년부터는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 등 모니터단의 전문성 강화로 많은 제안이 행정기관에 정책으로 반영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더욱 활성화 되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국민행복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시민참여의 역할모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