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주민센터(동장 이건표)는 16일 통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관내 상가거리 주민을 대상으로 봄맞이 근대시간여행마을 배려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침체를 활력으로! 소외는 나눔으로! 갈등을 화합으로!’라는 주제로 자체 제작한 리플렛을 활용, 걷고 싶은 근대시간여행마을 조성을 위한 친절・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주민센터는 봄철 근대문화역사의 중심지인 월명동을 찾는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앞두고 월명동 테마 거리와 맛의 거리 등 상가들에게 ▴내 집 앞을 깨끗이 ▴불법주정차 하지 않기 ▴미소 지으며 인사하기 등의 내용을 당부했다. 이건표 월명동장은 “군산시가 관광객 200만 명 돌파를 넘어 3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하는 만큼 나와 이웃,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월명동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배려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고 싶은, 다시 찾고 싶은 원도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