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시장 문동신)는 ‘생생직업 체험교실’ 운영에 필요한 직업체험터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생생직업 체험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생생한 직업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장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직업체험터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직종에 구분 없이 시에 소재하고 사업자 등록 업체 중에서 20명 내외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장인 정신이 깃든 직업현장 체험교육이 회당 2시간 정도 가능한 곳이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10일 오전 9시부터 4월 13일 오후6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한 후에 시청 어린이행복과 방문 또는 이메일(paradis@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직업체험터를 신청한 사업체에 대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체험터로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한 후에 선정되면 체험일정에 따라 초등학교별 체험신청 모집을 실시하고, 오는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