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꽁당보리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대비해 지역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소개하는 ‘이야기가 있는 오감만족 군산’ 책자를 제작했다. 홍보책자는 휴대하기 편하도록 손바닥 크기, 70여 페이지 분량으로 만들어졌다. 61개 모범음식점과 37개 맛집에 대한 역사와 음식정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수록했다. 또한 군산의 관광지별 맛집, 숙박업소에 대한 내용 소개와 관광안내도, 군산의 볼거리, 교통정보 등을 게재해 여행 중 먹거리와 볼거리에 대해 고민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이야기가 있는 오감만족 군산 책자를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선수단에게 우선 배부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 및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하여 군산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와 음식 소개로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종합적인 정보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