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난 13일 나운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결식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총 29명으로 구성된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제공할 식사를 위해 재료 손질부터 배식,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명선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장은 “제6기 모니터단의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6기를 맞이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온라인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