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이 24일 군산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 내 34개 초등학교 학부모 2181명으로 구성된 군산 녹색어머니회는 매일 아침 등교시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굣길 교통관리와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올해 군산 녹색 어머니 연합회 임원으로 새롭게 선출된 회원에 대한 위촉장과 전임 임원진들에 대한 감사장 전달,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및 올해 녹색어머니회 활동 방향과 관련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율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