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면장 장영재)은 지난 1일 면 직원들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 소재지 주변과 청암산 입구 등지의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회현면은 소재지 주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해바라기 씨앗을 구입해, 한달동안 포트에 정성스럽게 키워 이날 유휴지에 5천본을 식재했다. 아울러, 청암산 입구에서 어린이 숲체험 교육장 일대 300m 구간에 색색이 바람개비 200여개를 설치했다. 장영재 회현면장은 “군산의 자랑이자 청정 원시림과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청암산이 시민들의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