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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행복도시 군산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새싹인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5-08 08:57:04 2017.05.08 08:57: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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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행복도시 군산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새싹인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삼동청소년회 군산지회 및 군산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제95회 어린이날 행사가 5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전통놀이와 가족놀이 중심의 민속 큰잔치와 백일장대회, 놀이체험, 먹거리를 즐기는 희망 큰잔치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로봇체험, 진로 흥미적성검사, 뉴 스포츠 체험 등 프로그램들이 새로 투입되었으며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 모두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에 조촌동 채 모 씨는 “드넓은 장소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다양한 놀이도 즐기고 체험도 할 수 있어 매년 어린이날이면 꼭 찾는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이렇게 행사를 마련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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