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군산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군산시가 전국 단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 동안 취약계층 보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5-11 10:36:28 2017.05.11 10:36:2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전국 단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 동안 취약계층 보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6년 11월 21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4만명에 대해 지원을 완료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의 성과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 1179가구를 발굴해 2899건 16억여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동절기에는 지역사회보호체계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군산한울타리발굴단 운용 강화 및 방문형서비스사업기관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함께 시 수도사업소·보건소, 경찰서, 우체국, 한국전력, 군산도시가스 등에 근무하는 가정 방문 종사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안내해 민관협력의 굳건한 토대 위에 다양한 위기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집중해왔다. 이러한 군산시의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대처방안으로 높게 평가 받아 수상으로까지 이어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듣고 돕는,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한 복지담당공무원 및 유관기관의 민관협력이 일궈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를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관련 복지행정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