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회장 박충기)는 11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군산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와 물빛다리 거미줄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자연보호 캠페인도 병행했다. 박충기 지회장은 “군산시민 및 은파를 찾는 외래 방문객들에게 좋은 도시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며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는 자연보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군산 만들기에 회원들과 합심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