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동장 전종신)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주요도로 가로변 화분에 여름꽃을 식재하고 관내 정화활동을 하는 등 가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수송동은 지난 1일 직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70명이 참여해 수송현대아파트 사거리와 제일아파트 사거리, 행정복지센터 주변 등 3개소에 여름철 햇빛과 장마에 강한 메리골드를 식재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소공원 및 어린이공원에서 여름철 해충 서식 환경제거를 위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주요 도로변 불법현수막과 벽보를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가로환경 정비를 펼쳤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지속적인 환경정비 외에 방역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노력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수송동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종신 수송동장은“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며 “주민들 또한 자발적으로 주변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노력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