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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에 나섰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음식점간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감소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과 영업자의 매출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위생등급 평가를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모든 영업자이며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영업자 본인이 식약처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우편·방문을 통해 희망하는 위생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에 자율 선택해 신청하고 평가를 받으면 된다. 신청 업소는 식약처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준비한 음식점 위생상태 평가항목 기준에 따라 7월부터 11월까지 평가절차를 진행해 등급별 항목 취득점수가 85점 이상을 획득한 경우, 신청한 위생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신청인이 희망하는 위생등급 기준에 미달한 경우에는 등급을 보류할 수 있으며, 통보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위생등급 재평가 신청이 가능하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작 배부 ▲음식점 위생시설 개선 자금인 식품진흥기금 융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san.go.kr)를 참고하거나 군산시청 식품위생과(454-3423, 34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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