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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으로 훈훈한 정(情) 나눠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는 4일 일일 파티쉐(제빵사)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만든 빵을 개정면(면장 임철혁)에 전달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6-07 10:47:17 2017.06.07 10:47: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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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는 지난 4일 일일 파티쉐(제빵사)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만든 빵을 개정면(면장 임철혁)에 전달했다. ‘일일 파티쉐 봉사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를 통해 접수한 군산시민이 참가하고, 홍윤 베이커리(대표 홍동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 날 만들어진 빵 320여 개는 개정면사무소를 통해 개정면 관내 요양원 및 발산지역아동센터 등 기관과 경로당 5곳에 전달됏다. 임철혁 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들과 이웃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군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일 파티셰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한 군산 시민들의 소통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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