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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소 빈틈없는 맞춤형복지 위해 ‘맞손’

수송동(동장 전종신)은 최근 비영리단체 착한동네에서 다양한 복지기관들과 통합사례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6-27 10:02:59 2017.06.27 10:02: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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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송동(동장 전종신)은 최근 비영리단체 착한동네에서 다양한 복지기관들과 통합사례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가구나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이 필요한 주민복지를 위해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 군산의료원, 군산시건강가족지원센터,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4곳이 참여했다. 수송동은 협약을 통해 각 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를 긴밀히 공유・연대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제공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을 위한 맞춤형복지,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각각에 맞는 의료서비스 및 상담서비스, 법률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가 각 분야 전문가에 의해 적시에 지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식은 ‘착한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 및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 착한동네에서 진행, 지역단체도 지역문제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통합사례관리를 함으로써 전문적인 자문과 협력으로 해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종신 수송동장은 “협약을 통해 민간과 공공이 각자의 강점을 가지고 복지대상자를 위해 협력함으로써 효율적인 통합사례와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형성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 수송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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