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면장 박남균)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면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마을 경로당과 복지회관을 방문해 이장,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활성화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박남균 옥서면장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사업에 대한 옥서면 민들의 관심과 추진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설명회 및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내 2018년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옥서면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서면은 관내 미군부대, 대한민국 38전투비행전대, 군산공항, 하제포구 등 풍부한 지역자원을 이용하여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부각, 특화된 사업을 견인함으로써 공모에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기관, 자생단체 등이 연계하여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