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면장 채왕균)이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하고 있다. 임피면은 최근 악취와 통행에 불편을 줬던 도로변 인도와 공터에 쌓여 있던 각종 적치물과 잡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했다. 특히 직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한 마음이 돼 이들 지역에 메리골드와 백일홍 꽃 모종 3000여주,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꽃씨를 식재하고 벤치 20개 를 설치하는 등 편의 공간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인도에 쌓인 쓰레기와 적치물로 눈살을 찌푸리던 곳에 아름다운 꽃을 심고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처가 생겨 너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채왕균 임피면장은 “주요 도로변과 가로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임피면 이미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