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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새만금호의 수질개선 및 주민 보건ㆍ환경ㆍ위생을 위해 대야면 일원의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야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환경부에서 국비 11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61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19km, 배수설비 600여 개소를 설치하는 국비 보조사업이다.   새만금유역 미처리구역의 발생 하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자 지난 2014년 10월 사업을 착공해 현재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처리구역 내에서 발생한 오수와 우수를 별도의 관로를 통해 배제하는 분류식 하수도를 도입된다.   다시말해 우수는 하천으로 방류하고, 오수는 기존 대야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켜 강화되는 법적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는 물론 방류수역의 수질오염 개선 및 주민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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