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왕균 임피면장은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0개소를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 쉼터의 시설들을 점검했다. 채 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행동요령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계속된 장마로 인한 경로당 시설의 피해 여부와 냉방시설 등을 확인했다. 또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경로당 이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채왕균 임피면장은 “이른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늘 주민과 가깝게 소통하며 어려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피면은 올해 경로당 시설 편의를 위해 9개소에 에어컨 및 냉장고, TV를 설치하고 4개소의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실시 하는 등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