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탐색활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꿈꾸는 진로이야기’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1일차에는 다중지능검사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한 여러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머지 나흘간은 미디어강사, 전기공예사, 바리스타 등 분야별 직업인을 만나는 기회와 함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며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진행한다. 특히 3일차에는 성남에 소재한 한국잡(job)월드를 찾아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직업에 대해 탐색해보고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의 직업체험 활동을 정리하며 아이들 스스로 진로계획을 세워보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즐겁고 보람된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