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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시장의 특명 “전 간부 기업 애로 청취하라”

본격적인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군산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의 기 살리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8-03 14:25:28 2017.08.03 14:25: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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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군산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의 기 살리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군산시 한준수 부시장은 한국유리 군산공장을 찾아 파업 현장 파악에 나서며 노사 양측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유리 군산공장에서는 지난 7월 20일부터 현장 생산직 조합원 1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금피크제 재논의(폐지)등을 요구하는 파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한 부시장의 행보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 위축 위기 속에서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문동신 군산시장의 친 기업사랑 1인 2사 후견인제 추진책의 일환이다. 한 부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친 기업사랑 후견인제에 따른 기업현장 방문을 추진하여 후견인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한부시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산업 현장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지역 경제도 위축 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협력해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독려하며, “시에서도 안정적인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군산시에서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책과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간부공무원 140여명이 280여개 업체와 결연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며 경쟁력 있는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단 내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기업 애로 해소 추진 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업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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