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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암동(동장 김영란)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병)는 11일 말복을 맞아 철길마을 쉼터와 경로당 6개소 등 총 7개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물품 전달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안전행동 요령과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등을 설명하고 수박과 커피 등을 전달했다. 김영란 경암동장은 “무더운 폭염 속 여름을 보내시면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 불우이웃돕기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수시로 도움을 주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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