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주)는 30일 산북동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예사봉사단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품은 군장에너지 임직원들의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 운동‘을 통해 모금됐다. ‘사랑의 1004 운동’은 군장에너지 주변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전원이 자율적으로 신청한 구좌(구좌당 1004원)수 만큼 급여에서 공제한 후원금과 여기에 상응한 회사지원금으로 후원 ·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운동으로 군산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장에너지 박준영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사)예사봉사단 김도경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문화향수를 위해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