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7부터 8일까지 1박 2일 서울탐방 ‘Fun&Joy 투게더’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봉사자 및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한강유람선 승선체험, 북촌한옥마을 탐방, 남산타워,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했다.특히 한국도시가스협회에서 주최하는 민들레카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동 수단인 관광버스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복지관 관계자는 “사전 욕구조사(장소)를 통해 이용자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을 직접 선정하였으며 우리가 사는 지역이 평소 수도권과 멀리 있다 보니 서울을 가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텔레비전 화면으로만 보던 한강, 남산타워 등을 직접 보게 돼 이용자들이 놀랍고 신기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