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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자치활동 확산 한 마음 한뜻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군산교육복지협동조합과 함께 군산청소년자치연구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9-21 09:44:19 2017.09.21 09:44: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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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건희 소장, 은희용 이사장, 장정열 관장(왼쪽부터)>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이하 나운복지관, 관장 장정열)은 20일 군산교육복지협동조합(이사장 은희용)과 함께 아동청소년 자치활동을 지역사회에 조성하기 위해 군산청소년자치연구소(소장 정건희)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전자와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대안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나눔과꿈’ 사업인 아동청소년의 대안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은 군산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사, 학부모 16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동의 주체적 성장, 부모와 생활복지사(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 아동중심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아동이 살기좋은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청소년자치연구소와 함께 자치교육, 자치위원회 활동, 자문 등 아동청소년의 자치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벌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나운복지관 장정열 관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자치의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를 통해 우리지역의 열악한 환경의 아동들이 자존감이 높아지고 우리지역의 참 대안으로 우뚝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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