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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동 독지가 이웃돕기 성금 쾌척

삼학동에 거주하는 박일남(76·주민자치위원)씨가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9-25 10:26: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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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학동에 거주하는 박일남 씨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일남(76·주민자치위원)씨는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삼학동 출신인 박일남 씨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힘들게 살아온 본인의 처지를 돌아보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고 도움을 주는 등 각박한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해 왔다. 박 씨는 “지난날 힘들게 살아온 날들을 생각하면 어려운 이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적은 성금이나마 기탁하고 있다”며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선자 삼학동장은 “매년 정성이 깃든 성금을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는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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