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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군산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10-13 10:57:42 2017.10.13 10:57: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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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비 국가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월명터널 입구 차량 연쇄추돌로 인한 화재와 화학물질 누출 상황 등의 복합 재난을 가정하여 내달 1일 오전 군산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산소방서, 군산경찰서, 새만금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훈련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실제 현장에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토대로 실전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최근 서해안고속도로 대명터널에서 발생한 차량추돌 사고 등 공간적 특성상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지기 쉬운 터널을 대상으로 복합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화학물질 차량의 이동이 잦은 월명터널을 현장훈련 장소로 터널 사고가 대규모 재난으로 확산될 것을 방지하고 이에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대응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근 건설교통국장은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대처능력 향상과 함께 재난관리체계 점검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국민 훈련”이라며 “대형 재난 발생상황을 대비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현장훈련인 만큼 경찰서와 협의하여 당일 14시 30분부터 16시 20분까지(약 2시간) 월명터널에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장훈련 당일에는 다소간의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이번 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준비에 만전을 기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17일 군산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인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13개 기관단체와 시 건설과, 총무과 등 15개 부서를 소집, 내달 1일 실시하는 현장훈련 준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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