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공동위원장 문동신·홍진웅)가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문화동에 새로운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달 3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관한 심의·자문기구로서 대표협의체 35명, 실무협의체 34명, 8개 실무분과 1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홍진웅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무실 이전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공공과 민간이 서로 협력해 군산시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한 구심점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2017년도 더불어 잘 사는 복지공동체 군산’을 위한 복지행정의 밑그림을 최종 완성한 바 있으며, 제9회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를 성공리에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