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에 위치한 돌침대 생산업체인 황토코리아협동조합(대표 배종문)은 29일 임피면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은 관내 기업체와 사회단체,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해 주는 성금과 현물 모금으로 이뤄진다. 이번 황토코리아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임피면은 모금 목표를 당초보다 150% 높은 일천만원(1000만원)으로 책정해 2018년 1월 말까지 활발한 모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채왕균 임피면장은 “예로부터 임피면은 충·효·예의 고장으로서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한 지역이며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의지하는 환난상휼 정신이 남아 있다” 며 "이번 나눔 캠페인에 직원 모두가 지역주민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