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영근·사진)는 6일 군산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송년의 밤에서 온누리 상품권 400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소룡동과 미성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주변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눠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안영근 전북지역본부장은 “군산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송년의 밤을 맞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군산과 전북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964년 한국수출산업공단으로 설립되어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산업단지의 개발 및 관리와 기업체의 산업활동 지원 등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을 선도하여 혁신산업단지로 만들어가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