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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서영미 센터장 및 8명의 직원들은 지난 11일 지역사회연계 기관인 모세스영아원을 방문해 영유아들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연말을 맞아 영유아를 위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하여 영유아의 복지증진과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센터와 군산맘 카페가 주최․주관하고 호원대학교가 후원한 행사인 ‘군산맘카페와 함께하는 바자회 & 벼룩시장’의 판매 수익금 50만원은 미니케이크 만들기, 캐롤공연 등에 사용됐다. 또한 버블쇼 공연과 풍선쇼를 통해 영유아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며, 산타할아버지가 영유아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서영미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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