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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생명생아동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공로, 아동 권리·복지증진 기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1-08 09:22:15 2018.01.08 09:22: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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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국 군산시생명샘지역아동센터장(생명샘교회 담임목사)가 최근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센터장은 지난 2009년부터 생명샘지역아돈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면서 아동 및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남다른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아동의 권리 및 복지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박 센터장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의 보호 및 교육, 문화, 체험활동은 물론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야간시간대 보호자 부재에 따른 요보호 아동의 야간보호와 교육,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낙후된 동부권의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의 복지증진에 노력해왔다. 또한 군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과 전국지역아동센터 전북협의회 군산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센터간 유기적 협력관계 증진과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군산시 인재양성과) 등 지역아동센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와 함께 2011년부터 전북지역 유소년축구클럽리그를 매주 토요일 주관하고, 2013년부터 군산새만금LS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유소년축구 저변화를 통한 토요 요보호 아동·청소년의 탈선예방은 물론 재능계발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간 친목도모와 교류, 아동들의 공동체 의식함양 및 체력증진을 위한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2012년 한국가스공사전북지역본부장배 군산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2013~2016년 군산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축구페스티벌’을 (재)삼성꿈장학재단 후원으로 개최했다.   또 전북음악협회 빅밴드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지역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영국 센터장은 “먼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리며,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인 꿈나무들이 마음과 생각이 건강하고 비전과 꿈을 안고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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