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고군산 도서지역 쓰레기 처리대책 만전

생활 및 음식물 종량제 본격 시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1-11 09:56:39 2018.01.11 09:56:3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지난 연말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에 따라 고군산 도서지역의 청결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적인 시행을 알렸다. 그동안 고군산의 도서지역은 매년 1~2회 바지선을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해 왔으나, 고군산연결도로를 통해 섬과 육지가 연결됨에 따라 육지와 같은 방식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전북도에 3억원을 지원받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랜 시간 도서지역 내에 방치됐던 2000여톤의 각종 쓰레기를 정비해 본격적인 종량제 시행을 대비한 바 있다. 시는 우선적으로 무녀 1구 지역을 종량제 집중 시행지역으로 지정하고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해 인접 도서지역에 종량제 시행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군산 지역 쓰레기 수거를 위해 청소차량 1대와 미화원 3명을 전담하도록 투입하고,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활용하여 무단 투기자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군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