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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 대표음식 저변 확대 위한 잰걸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1-15 10:16:02 2018.01.15 10:16: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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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지난해 시 대표음식으로 개발된 해물보리비빔밥과 해물보리칼국수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표음식 지정업소 2개소(남촌칼국수, 서진해물곱돌솥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산의 특산물인 흰찰쌀보리와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한 해물보리비빔밥과 해물보리칼국수는 최근 연인·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증가에 발맞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음식이며 선호도가 높아 먹을거리 관광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시 대표음식의 지정업소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선 위생적이고 청결한 영업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자금을 지원하고, 군산시간여행의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표지판을 제작해 업소 전면에 부착, 군산만의 대표음식 홍보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며, 대표음식의 적절한 명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시 대표음식의 개발은 음식 콘텐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는 시 대표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여 명품관광도시 군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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